작성일 2016-11-29
지역리더와 함께 하는 <통일 좌담회>도 겸해
이날 회의에서는 2016년의 하반기 통일활동 사업계획을 논의하고, <북한의 5차 북핵실험 이후 우리의 대북정책 방향>이란 주제로 자문위원들의 다양한 통일의견을 나눴다.
이점용 회장은 “5차 북핵실험 이후 군민들의 통일공감대 형성을 위한 자문위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통일의 그 날을 대비해 평소 통일 준비운동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통일 공감대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대행 기관장으로 대신 참석한 성재경 합천부군수는 “북한의 핵실험으로 남북의 긴장이 고조되고 국제 정세 변화로 안보 불안이 가중되는 이 때에 자문위원들이 국가의 통일공감확산에 기여하고 앞장 서 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합천군협의회는 같은 날, 합천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이점용 협의회장, 박안나 여성분과위원장, 자문위원을 비롯해 여성단 체협의회 회원, 지역주민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지역 리더와 함께 하는 통일 좌담회>를 했다. 민주 평통합천군협의회 여성분과위원회(위 원장 박안나) 주관으로 한 좌담회는 통일 관련 문제에 대한 지역 리더들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민주평통 자문위원과 지역 여성 지도자들의 교류를 통해 통일 의지와 역량을 결집하여 통일 공감대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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