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6-11-29
덕곡면새마을협의회 회원들,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
덕곡면새마을협의회가 11월 24일 (목), 덕곡면 북동마을 최연이 가구를 찾아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새마을협의회는 해마다 집 고치기 활동을 하고 있지만, 올해 상반기 3가구에 이어 겨울철에 대비해 하반기에도 재능기부 봉사활동를 하기로 하고 1가구에 도움을 주게 되었다.
가야면 자원봉사회, 지역 내 독거노인 15명에게 김장김치 전달
가야면자원봉사회(회장 오철근)가 11월 21일(월), 자원봉사회 사무실에서 지역 내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김장 김치 150포기를 담갔다. 이날 행사에는 겨울을 맞아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자원봉사회원 15여명이 참여했으며, 정성스레 담근 김장 김치는 자원봉사회원들이 직접 각 가정으로 배달했다. 김장 김치를 전달받은 어르신은 “매년 이렇게 챙겨줘서 한시름 놓는다” 고 했고, 오철근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지내는데 보탬이 될 수 있어 다행이다.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황우산 연호사 주지 진각스님, 교육발전기금 300만원 기탁
황우산 연호사 주지 진각스님은 11월 20일(일), ‘연호사 일주문 및 불교전수관 낙성식’에서 하창환 이사장에게 교육발전기금 3,000,000원을 전달했다. 진각스님은 “합천군청에서 학생들의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들었다. 이번 낙성식을 맞아 우리 군 향토인재육성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탁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토바맑은식품, 교육발전기금 500만원 기탁
초계면 토바맑은식품의 안상미 대표는 11월 21일(월), (사)합천군교육발전 위원회(이사장 하창환)를 찾아 교육발 전기금 5백만 원을 전달했다. 안상미 대표는 “지난 2012년에 창의적인 농촌 손맛 창업활동 사업비를 지원받아 소득창출에 큰 도움을 받게 되어 지역사 회에 환원을 하고 싶었고, 마침 이번에 기회가 되어 내가 몸담아 있는 베이비 박스 봉사단체와 함께 자라나는 합천군 학생들에게도 조그마한 도움이 되 고자 기탁하게 되었다”고 했다.
토바맑은식품은 마늘고추장, 딩기장(시금장)현미엿기름, 보리차, 미숫가루 등을 생산하면서 전통발효식품과 식생활에 대한 이해도 증진을 위한 체험교실도 운영하고 있다.
- 정리 : 임임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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