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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6-11-29

합천wee센터 영화제작프로그램 <꿈꾸는 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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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3일(수), 합천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성홍) Wee센터의 청소년(중·고생) 뮤직비디오 제작 프로그램인 ‘꿈꾸는 카메라’ 4기의 수료식과 직접 만든 뮤직비디오 상영회를 했다. 상영장인 합천교육지원청 3층 강당에는 뮤직비디오를 만든 학생들과 친구들과 가족, 소속 학교 교사 등이 함께해 수료를 축하하고 작품을 감상했다.

 

이날 박성홍 교육장은 “학업을 하면서 8회에 걸쳐 직접 만든 뮤직비디오라고 들었다. 이 경험이 좋은 거름이 되어 앞으로 반듯하게 자라주기 바란다. 인생의 주인공은 여러분 자신이다. 꿈은 이루어진다는 마음이 아주 중요 하다. 모두, 꿈꾸고, 그 꿈을 꼭 이루기 바란다.”라고 했다.

 

‘꿈꾸는 카메라’는 지역 고등학생들 (합천여고, 합천고)이 매주 수요일 17시 30부터 19시 30분까지 8회에 걸쳐 직접 시나리오 작성, 연기와 촬영까지 직접 체험하는 뮤직비디오 제작 프로그램으로 대구 <토닥토닥 협동조합>과 연계해 ‘꿈속에서 꿈을 찾다(Find my dream in a dream)’이라는 작품을 만들었다.

 

이번 작품은 주인공이 과거의 기억에서 추리, 로맨스, 환타지의 여러 가 지 경험을 체험하며 현재의 생활로 돌 아오는 시간여행 형태로 뮤지션 악동 뮤지션의 곡 ‘인공 잔디’ 음악으로 자연스럽게 댄스와 음악이 함께 어우러지는 뮤직비디오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석한 학생들은 “또래 친구들과 같이 뮤직비디오를 만들면서 친해져서 좋았다”, “힘들었지만 재미있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하는 과정이다. 이번에도 재미있었다”, “도와준 선생님께 고맙다”, “나도 함께 만든 작품을 DVD로 구워 간직할 수 있어 좋다”, “야외 촬영장 곳 중 한 곳이 합천영상테마파크 청와대세트장이었는데, 합 천의 관광명소에서 직접 촬영해서 좋았다”라고도 했다. ​

 

- 임임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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