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5-933-7463

뉴스

작성일 2024-05-28

0535ab68fc4ebd0b9be96a48792e90ce_1717564903_97.jpg 

합천교육지원청은 지난 525일부터 26일까지 목포에서 열린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하는 역대 최고 성과를 이뤘다.

이번 대회에 경남대표 선수로 합천에서는 5명이 출전, 경기 둘째 날 남자 5000M 경보에서 금메달(김경균, 합천중학교), 1600M 계주 금메달(김동건, 합천중학교) 2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김경균 학생은 경기에서 페널티를 30초 받고 5위까지 처졌으나 마지막 두 바퀴에서 역전 우승을 거둬 짜릿한 승리의 기쁨을 선사했다. 그리고 김동건 학생이 출전한 남자중학교 계주에서는 손에 땀을 쥐게 한 명승부를 펼친 결과 0.1초라는 간발의 차이로 경기 선발을 따돌리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육상부 이해남 코치는 선수들이 학업에도 충실하면서 힘든 훈련을 잘 따라와 줘서큰 성과를 내게 됐다. 최선을 다해 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대회 기간 내 목포에 머물며 선수들을 격려한 김갑진 합천교육장은 "우수 선수 조기 발굴 및 전략 종목에 대한 집중 투자가 좋은 결과로 나타났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합천교육지원청은 선수들 모두가 대한민국 체육의 소중한 자산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