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7-04-04
정양레포츠공원이 민간위탁자 선정 절차를 마치며, 민간위탁자를 확정했고, 합천군은 항공스쿨에 대한 민간위탁자 선정에 들어갔다.
‘합천 항공스쿨’은 지난 2014년 10월 27일 세종시 정부청사 내 국토교통부에서 '항공레저 인프라 조성사업'을 위해 국토교통부 및 인천국제공항공사·한국공항공사와 국비 보조금 지원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본격 추진됐다.
총 사업비 20억원(국비 3억, 도비 7억, 군비 10억) 규모로 추진했고, 용주면 소재지 인근 하천변에 이착륙장, 격납고, 교육장, 편의시설 등이 들어서 있다.
합천군은 당초 이 사업을 추진하며 합천을 찾는 연간 100만명 가량의 관광객 및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항공 관광·레저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가졌다.
이번 항공스쿨 민간위탁은 오는 5월부터 2022년 4월까지 5년간 위탁받을 민간사업자를 선정하게 되며, 오는 4월 11일까
지 신청접수를 받는다. 신청접수 후에는 4월 18일 사업계획 설명 및 평가절차가 진행되며, 4월 중 위탁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위탁업체는 5년간 매년 35,727,910원의 예정 사용료를 지불해야 한다.
[합천항공스쿨 현황]
시설명 | 위 치 | 면 적 | 주요시설 | |
합천 항공스쿨 | 합천군 용주면 황계폭포로 1239 (용지리 370-1) | 토지 | 9,067.53㎡ | 이착륙장, 진입도로, 격납고, 교육장, 주기장, 사무실, 편의시설 등 |
건물 | 902.26㎡ |
-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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