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6-05-03
4월 28일(목), 합천군청이 “지역 공예인 발굴육성, 지역의 우수한 공예품을 널리 알리기 위해 1회 합천공예품경진대회를 한다”고 밝혔다. 합천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사업장을 운영하는 자가 대상이고, 올해 우수공예품 개발 장려금을 지원받은 10개 업체(합천공예협동조합, 현무요, 고운빛그대로, 산아래공방, 운포도예, 한글캘리그리피디자인센터, 토광천추도예, 개인 3명)는 꼭 참여해야 한다. 출품대상은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 공예 6개 분야로 전통공예 기술과 조형성 등을 바탕으로 현대적 디자인 흐름에 맞고 아름다움과 상품성이 결합된 창의적인 작품이면 된다.
김성환 합천군청 경제교통과 지역경제담당은 “5월 2일부터 20일까지 군청 경제교통과로 작품 접수해야 하고, 5월 23일부터 27일까지 군청 1층 로비에서 출품작 전시 뒤 공개투표(스티커 붙이기)로 입상자를 뽑을 예정이다. 수상자 5명은 한국의 우수 공예지 견학을 하게 되고, 동상 이상 수상자는 내년 우수공예품 개발 장려금 지원업체(군지정)으로 뽑혀 1인당 240만원을 받게 된다.”라고 했다. 자세한 안내는 군청 홈피(http://hc.go.kr), 군청 경제교통과(055-930-3355)로 하면 된다.
- 임임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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