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7-04-18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청소년 지원 활동 활발
합천군(군수 하창환)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지난 4월 8일 창원시소재 마산공업고등학교에서 2017년 제1회 고졸검정고시를 위한 현장지원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정고시 현장지원은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과 함께 연합아웃리치를 실시하여 학교 밖 청소년이 당연히 누려야 하는 건강검진을 포함한 사업 전반에 대한 홍보뿐 아니라 시험을 응시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차량지원, 식사제공 등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였다.
이날 합천군에서는 3명의 청소년들이 고졸 검정고시를 응시했으며, 그중에는 중졸·고졸을 검정고시로 합격하고, 대학진학을 위한 고득점 취득을 위해 다시 고졸검정고시에 도전하는 청소년도 있었고, 피부미용관련 자격증을 취득해서 전문대학 진학을 꿈꾸는 청소년도 있었다.
검정고시 지원 사업은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의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중점사업으로, 올 2월에 검정고시 특강반 멘토단을 모집하여 1:1 맞춤형 수업을 실시하였으며, 검정고시 교재 및 강의 지원, 접수대행 등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청소년들에게 학교에서 못다한 학업에 대한 꿈과 희망을 성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였다.
한편 합천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2015년부터 청소년과 재학생들의 학교적응 및 사회진출 기반 마련을 위해 학업 및 자립지원, 진로 탐색 및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청소년들의 건전 성장에 발판이 되고 있다.
-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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