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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작성일 2017-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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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 중순까지 합천군민의 행복한 삶을 기원하는 불을 밝히게 될 자비·광명·평화의 탑에 불이 밝혀졌다.

 

합천군불교연합회(회장 진각스님)414일 오후 6시 합천읍 금강예식장에서 하창환 군수 및 관내 기관사회단체장을 비롯한 불자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불기2561년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하는 자비 광명 평화의 탑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찬불가 교실을 시작으로 육법공양, 삼귀의례, 반야심경, 부처님 탄신 찬탄경문 낭독, 봉축점등사, 내빈 축사, 봉축법문, 점등, 석가모니불 정근, 사홍서원 순으로 진행되었다.

 

온누리에 광명을 비춘다는 취지의 자비, 광명, 평화구호에 맞춰 자비 광명 평화의 등이 환하게 밝혀졌고 참석자 모두 빛나는 연등처럼 온 세상이 자비롭고 아름다운 부처님의 가피력이 가득하기를 기원했다.

 

등불은 부처님의 큰 자비로 군민의 행복한 삶을 기원하는 자비 광명 평화의 탑 점등식을 시작으로 5월 중순까지 밝히게 된다.

 

한편, 합천불교연합회에서는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하창환)에 교육발전기금 3백만원을 전달했다.

 

-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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