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7-04-18
주관기수 27회, 보조기수 17회, 37회가 주축이 되어 준비한 이번 행사에서, 김창우(16회) 동문회장은 문병석(제22대 사무국장) 동문에게 「자랑스러운 동문상」를, 송호섭 (제22대 정보통신부장),정외란 (재정부장),정재훈(주관기수회장), 김진복(주관기수 사무국장) 문형무(주관기수 총무) 동문은 「공로패」를, 권영기 제22대 부회장(재대구 향우회장), 송수용 제22대 부회장(재 창원 동문회장) 정연길 제22대 부회장(재 창원 동문회장), 문정동 제22대 부회장, 문병우(전 모교 교장)동문 「감사패」를 수여했다.
김창우 동문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봄꽃들의 향연 속에서 일천여명에 가까운 동문들을 모신 자리에서 개교 61주년 동문행사를 성대한 잔치를 열리게 됨을 진심으로 자축하며 또 새로운 60년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오늘의 동문행사를 끝으로 2년간의 회장 임기를 마치고 더 높은 덕망과 리더십을 갖춘 이판우 후임 회장에게 회장직을 물려주려한다”며, 모교의 발전을 위해서 작은 밀알이 되겠다“고 전했다.
새로이 동문회장이 된 제23대 신임 이판우(17회) 동문회장은 취임사를 통해서 “함박눈처럼 하얗게 휘날리는 벚꽃 잎이 우리 동문회 한마당 행사를 축하하는 화창한 봄날에 먼 길을 마다안고 전국각지에서 달려와 자리를 빛내주신 내빈과 여러 동문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열정적으로 모교와 동문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는 동문 여러분의 준엄한 명령임을 받들고 저에게 맡겨진 소명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어울 마당 잔치를 통해 동문 기수별 노래장, 친선게임 등으로 화기애애한 동문의 정을 나누었다. 특히 이번 동문 행사엔 동문들의 숨은 재능을 보여주는 특별 전시장을 교실 1층 복도에 도서, 서예, 공예품, 그림, 시화 사진 등 많은 동문 작품을 진시하여 동문행사장을 더욱 빛내주었다.
- 류재권 (재경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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