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6-04-12
4월 9일(토) 오후, 봉산면 <꿈꾸는예술학교>에서 ‘다문화가정을 위한 사랑의 음악회’가 열렸고 저녁에는 합천영상테마파크 대흥극장에서 문화예술창작집단 <울림>의 올해 첫 공연이 열렸다. 대구를 기반으로 하는 <꿈꾸는예술학교>의 클래식 공연은 학생과 교사들의 협연이 좋았고 나라 곳곳을 돌며 15년째 공연을 하고 있는 문화예술창작집단 <울림>의 시에 곡을 붙인 노래만으로 꾸리는 공연은 골수팬의 저력이 돋보였으나 두 공연 모두, 지역민의 참여는 아쉬웠다. <꿈꾸는예술학교>의 공연은 해마다 이맘때면 하는 공연이고 <울림>은 오는 7월, 합천을 다시 찾아 공연할 예정이라니, 이번 공연을 놓친 지역민은, 다음 공연을 기다리면 좋겠다.
- 임임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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