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6-04-05
4월 3일(일), 합천사무소 개소식을 한 권문상 후보가 손으로 2번을 그리며 참석한 지지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배기남
기호2번 더불어민주당 권문상 후보측이 합천읍장날이었던 4월 3일 합천사무소에 대한 개소식을 했고, 합천 초계 출신으로 합천의 아들임을 내세워 합천군민들에게 애정공세를 하며 지지호소에 나서고 있다.
권문상 후보의 어미니를 비롯한 합천 각계의 지지자들이 함께 한 가운데 열린 개소식에서 권문상 후보는 “변호사라는 직업 탓인지 사회로부터 많은 혜택을 받아왔다. 제가 가진 능력을 가지고 사회에 보탬이 되기 위해 필요로 하는 곳에서 활동을 해왔는데, 사회에서 가장 큰 봉사가 정치라는 것을 깨달고 나섰다. 하지만, 정치를 하기에 쉽지 않은 곳이라 어머님도 마지막까지 걱정을 하셨지만, 정치적 균형을 이뤄야겠다는 생각에 마지막에는 동의해 주셨다.”고 출마인사를 했다.
또, 합천은 함안과 할 때도 거창과 할 때도 지역의 정치인을 갖지 못해 정치적으로 소외를 받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고 제가 어릴 때 할아버지가 말씀해주신 “정치라는 것은 백성을 배불리 먹이고 편안히 만드는 것이다.”라는 뜻을 받들어 정치를 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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