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6-04-05
3월 30일(수), 합천도서관(관장 배향숙)이 “제52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도서관의 봄, 책을 봄, 미래를 봄>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한다.”고 밝혔다.
합천도서관은 “4월 5일부터 지난해에 구입한 잡지를 무료로 배부하며, 동시에 지역주민의 소장도서를 기증 받아 지역의 소외계층 및 단체, 기관에 다시 기증할 예정이다. 4월 14일에는 어린이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알리고 편식 방지와 골고루
먹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골고루 먹는 튼튼대장> 인형극 공연, 오후에는 도서관 홍보를 위한 거리 캠페인을 한다.
도서관주간에 하는 <독서퀴즈 행사>, <책 속 주인공과 친구 되기> 등도 운영하니 책을 사랑하는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성환 합천도서관 담당은 “특히 이번 도서관주간에는 장기(한 달 이상) 도서 반납 연체자가 도서를 반납하면 대출금지 기간을 없애준다.”라고 했다. 현재 합천도서관의 장기연체자는 30명 가량.
더불어 3월 29일(화), 합천도서관은 “초등학교 5~6학년 대상 어린이 독서회 <책을 읽는 아이들>을 운영한다. 한 달에 한 번, 셋째 주 토요일 14시 30분에서 16시까지 하며 책을 읽고, 영화를 보고 토론하는 활동, 책 놀이로 책을 좀 더 가까이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다채로운 활동을 하게 된다.”라고 밝혔다. 어린이 독서회 활동은 지역 초등학교 5~6학년이면 언제든지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 동시에 회원활동이 가능하다. 이 외 자세한 문의는 합천도서관 홈페이지, 어린이 자료실(055-932-0937)로 문의하자.
- 임임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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