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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하반기 회전교차로 3곳 추가 설치
불필요한 교통신호 대기시간 절약과 대형 교통사고 예방 효과 합천군은 하반기에 1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합천읍 남정교앞, 야로면 월광교앞, 묘산면 소재지입구에 회전교차로 3곳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8월 23일 밝혔다. 회전교차로는 1960년대 영국에서 시작된 선진국형 교통시스템으로 불필요한 교통신호 대기시간 절약,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 및 원활한 차량흐름에 큰 효과가 있다. 또한 차량속도 제어로 차량소음 억제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교차로 구조상 맞은편 차량과 정면충돌…
“가장 유능한 정치인은 민중” 새민중정당 경남도당 창당
“홍준표는 경남도민들에 대한 사과와 반성이 먼저...” 민중 직접정치 실현을 표방하는 새민중정당 경남도당이 8월24일 창당했다. 새민중정당은 서울, 부산, 울산, 대전, 경남 등 5개 광역지역에서 창당대회를 마침으로써 중앙당 창당도 9월 개최를 통해 정식 정당 등록을 완료할 전망이다. 지난 8월 23일 1,200여명의 당원으로 창당대회를 가진 새민중정당 경남도당은 이날 경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날 새민중정당 도당을 창당했다"며 "노동자 농민 청년학생 여…
대구 야구장에 울려 퍼진 대장경세계문화축전의 함성
오는 8월 31일 대구에서 이운행렬 재현행사까지 열린다 2017대장경세계문화축전을 앞두고 합천군과 삼성라이온즈는 8월 25일(금)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라이온즈와 SK와이번즈의 경기에서 「대장경세계문화축전의 날」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 20일부터 11월 5일까지 17일간 대장경테마파크와 해인사 일원에서 열리는 2017대장경세계문화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 앞서, 합천군은 라이온즈파크 입구에 축전 홍보부스를 설치해 입장권 …
합천군의회 제220회 임시회 개회
의원발의 조례 제·개정안 13건 등 전체 24건 의안 심의 합천군의회(의장 김성만)는 지난 25일 오전 11시 제220회 임시회를 열고 8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9월 1일까지 진행될 이번 회기에서는 박중무의원 외 3명이 발의한「합천군 6·25전쟁 민간인 희생자 위령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이용균의원 외 4명이 발의한 「합천군 장인 선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허종홍의원 외 4명이 발의한 「합천군 의용소방대 지원에 관한 조례안」, 「합천군 주택소방시설 설치 지원에 …
“더 이상은 안된다”, “돼지 똥냄새 맡으며 죽을 수는 없다”
살충제 달걀 검출 농장 마을 주민들, 돼지 사육 재개시 앞두고 성토 최근 살충제 성분 검출 달걀 사태가 우리나라의 축산사육 환경에 대한 재검토 및 동물복지 확대 여론으로 이어지는 상황에서, 합천에서 살충제 달걀이 나왔던 농장이 위치한 마을에 그동안 중단되었던 돼지 사육이 다시 시작될 움직임이 나오자 한목소리로 반대하고 나섰다. 야로면 나대마을과 월광마을 주민들은 지난 8월 25일 해당 돼지 농장과 불과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집회를 열고, 마을주민과 사전 협의도 없이 진행됐다…
[천유의 건강밥상] 오징어 숙회초무침
오징어는 성질이 평하고 맛은 짜다. 간경, 신장경으로 들어가며 양혈작용과 자음작용이 있으며 여성들의 생리를 조절한다. 여성들의 생리불순, 하혈, 생리과다, 등 그 외에도 피부미용에 효과가 좋으며 모유분비를 촉진시킨다. 단, 오징어와 가지를 배합하면 복통 설사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재료] 오징어2마리,가시오이2개, 설탕.식초1큰술씩, 소금1/2큰술, 통깨1작은술 [양념] 고추장3·식초4큰술. 고춧가루1. 설탕2큰술. 꿀1. 간장1. 다진…
[수필 연재] - 합 천 -
내가 합천에서 문학강의를 하게 된 것은 이동실 수필가 때문이다. 몇 년 전 어느 수필전문지 행사에서 만난이후 우리 창작교실 문우들과도 가깝게 교류하는 사이가 되었다. 어느 날 그녀는 느닷없이 나의 수필강의를 듣고 싶다는 제의를 하는 것이 아닌가. 처음에는 물론 애써 못들은 척을 했다. 호의는 고마우나 어떤 측면에서 보아도 그것은 불가능한 일이었음이다. 합천에서 저녁시간에 대학이 있는 마산으로 내려오는 일도 그렇고, 내가 합천까지 가서 강의를 마친 후 차를 몰고 내려오는 일도 …
[약이되는 야생초] 도꼬마리(창이자)
*자생지: 들판이나 공터 농경지 주변에서 많이 자생한다. *채취시기: 전초를 채취할시는 열매가 달릴때 채취하며 열매(창이자)를 이용하고자 할 때는 열매가 익었을 때 채취하여 이용한다. *가공방법: 전초를 이용할 시는 채취하여 잘게 썰어서 햇볕에 말려 이용하며 설탕을 이용하여 추출액을 채취하는 방법과 분쇄를 하여 분말이용과 환을 만들어 이용하기도 한다. 열매는 볶거나 주증을 이용 하여 가공하는 방법이 있다. *용도: 감기.고혈압.이질.정창.옹저.비염.축농증.혈액…
[이재백의 입시디딤돌] 학교생활기록부 관리방법 (4)
교육부는 8월 10일 보도자료에 의해 “2021학년도 수능 개편 시안”을 ‘1안’과 ‘2안’으로 발표했다. ‘1안’은 수능 7과목 중 4과목이 절대평가(영어, 한국사, 통합사회·통합과학, 제2외국어/한문)로 실시되는 안이다. 그리고 ‘2안’은 전 과목이 절대평가(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통합사회·통합과학, 선택, 제2외국어/한문)로 실시되는 안이다. 이 두 안은 지역별 공청회를 거친 후 이달 8월 31일(목)일에 확정 발표된다. 그런데 어느 시안이 확정되든 2015 교육과정에 충실…
[이재백의 입시디딤돌] 학교생활기록부 관리방법 (4)
교육부는 8월 10일 보도자료에 의해 “2021학년도 수능 개편 시안”을 ‘1안’과 ‘2안’으로 발표했다. ‘1안’은 수능 7과목 중 4과목이 절대평가(영어, 한국사, 통합사회·통합과학, 제2외국어/한문)로 실시되는 안이다. 그리고 ‘2안’은 전 과목이 절대평가(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통합사회·통합과학, 선택, 제2외국어/한문)로 실시되는 안이다. 이 두 안은 지역별 공청회를 거친 후 이달 8월 31일(목)일에 확정 발표된다. 그런데 어느 시안이 확정되든 2015 교육과정에 충실…
[김희곤의 세상만사] 황금을 보더라도 돌과 같이 여겨라!
조선 초기 충정남도 아산군 중리이씨 조선 500년 청사(靑史)에길이 남을 청백리중의 청백리(淸白吏)맹사성(孟思誠 1340-1438)이손수 심었다는 은행나무가장장 600년의 영고성쇠를관조하며 버티고 있단다. 지조 있고 절개 굳은사대부(사대부)가 살만한 집천하명당 유일무이(天下明堂 唯一無二)삼대 적선 아니 하고는찾기 힘든 이 자리 고려 말 우국충신“금을 보더라도 돌과 같이 여겨라”는아버님 유원을 재독(再讀)하며억울한 누명을 쓰고임금님 하사하신 사약(賜藥)을드셨으니 &…
제33회 대야문화제 일정 앞당겨 오는 9월 15일 시작
제28회 군민의 날·제36회 군민체육대회 올해 대야문화제가 10월초부터 시작되는 추석연휴로 인해 일정을 대폭 앞당겨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열리게 됐다. 대야문화제전위원회는 이를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합천군기를 합천읍 일원에 게양하며 분위기를 높여나갈 계획이며, 9월 15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본격 개막을 알린다. 대야문화제는 문예진흥을 통한 국민의 정서 함양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는 행사라고 규정되어 있지만, 사실상 마지막 날인 18일에 열리는 제28회 군…
대장경 이운행렬 재현으로, 천년의 미래를 만나다
합천군과 해인사는 2017대장경세계문화축전 D-50일을 맞아 팔만대장경 이운행렬 재현행사를 오는 31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대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과 동성로 일원에서 열 계획이다. 이운행렬 재현행사는 2017.대장경세계문화축전의 사전행사 중 하이라이트라고 볼 수 있는데, 강화도 선원사에 보관하고 있던 팔만대장경을 가야산 해인사로 옮겨왔던 역사의 흔적을 대구 도심에서 상징적으로 재현하는 것이다. 취타대를 선두로 모형 대장경판을 머리에 이거나 지게에 지고 그리고 소가 …
2~30대 젊은층에게 인기, 고스트파크 2017, 3만여명 가까이 찾아
합천의 무더운 여름밤을 오싹한 공포로 날려버린 2017 고스트파크가 지난 7월 27일 시작한 이후, 8월 15일 마무리됐다.장마기간임에도 비가 거의 내리지 않으며, 행사기간 중 25도를 웃도는 열대야가 계속되었는데, 공포 체험을 위해 고스트파크를 찾은 방문객들은 3만명에 육박했고 네이버 일간 축제·행사 검색어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고스트파크는 전국 최대 규모의 시대극 영화세트장인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펼쳐진 익스트림 호러축제로, 매년 7~8월에 열리고 올해 네 번째를 맞이했다. …
합천 여름 관광객 30만명 추산... 경제파급효과도 쏠쏠
여느때보다 더 무덥고, 가물었던 합천의 올해 여름이 합천의 관광산업에는 합천군 추산 30여만명에 상당하는 관광객이 찾아왔던 것으로 보여 상당한 기여를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전국에서도 더운곳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보니, 여름철이면 매일 저녁뉴스 메인을 차지한다. 이러한 상황을 오히려 이용하여 합천군은 여름도시 합천에 대한 역발상으로 “Hot하게 놀고 Cool하게 쉬자”라는 슬로건으로 더운 여름철 여름피서 관광객을 맞았다. 합천군은 지난 7월부터 청정 1급수 황강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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