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6-08-02
7월 29일(금), 새마을문고합천군지부(회장 이종환)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의 하나로 문고 분회장과 회원 33명이 충남 부여로 문학기행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들은 시인 신동엽 문학관과 생가를 둘러보고 백제문화 유적지로 부소산 낙화암, 정림사지5층석탑, 박물관, 궁남지, 백제문화단지 등을 견학하고 시 낭독, 역사퀴즈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더불어 문고는 7월 25일(월)부터 합천읍 생명의숲 야외공연장 앞 정각에 <피서지문고>를 꾸며 무더위 야외활동을 하는 이들이 책과도 함께 하기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아동과 성인용 도서는 24시간 8월 13일까지 이용할 수 있고 문고 회원이 아침, 저녁으로 관련 시설을 점검하고 야간에도 책을 볼 수 있게 관련 시설을 군청이 지원할 예정이다.
- 임임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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