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5-06-02
6월 5일 평화통일기원 군민과 함께 하는 걷기 행사 예정
5월 19일(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합천군협의회(회장 최일성)가 제8차 정기회의(합천군청 3층 대회의실)를 했다.
최일성 회장을 비롯한 하창환 합천군수, 자문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했고 6월 5일(금) 합천읍 에서 하는 <평화통일기원 군민과 함께 하는 걷기행사>와 6월 12일(금) 창원문성대학에서 할 예정인 <2015 민주평통 고등학생 통일 골든벨> 등 통일활동 사업 계획에 대한 논의와 지역의 통일의견을 모아내는 설문지 작성을 했다.
최일성 회장은 “6월 말에 16기 위원의 임기가 끝난다. 마무리할 때 잘 해야 한다. 하반기 통일활동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자문위원들의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하창환 군수는 “우리 지역 황매산 철쭉제는 잘 끝났는데 최근 예비군 훈련장에서 인명사고가 났다. 분단국가의 안타까운 현실이다. 북한 정세도 늘 그렇듯 심상치 않지만 민주평통의 헌신적인 활동이 통일한국을 앞당긴다는 자긍심으로 앞으로도 더 열심히 활동해달라.”고 했다. 민주평통 합천은 화순군에서 합천·화순 평화통일기원 합동연수, 청소년통일안보체험 현장학습, 대야문화제 기간에 탈북민 초청 강연과 통일한마당, 고교입시 기간이 지난 뒤 ‘찾아가는 통일참여교육’ 등을 하반기 사업으로 잡고 있다.
- 임임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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