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5-06-02
(사)한국사진작가협회 합천지부(지회장 이점용, 이하 합천지부)가 5월 22일(금) 합천문화예술회관에서 전국 146번째, 경남에서는 15번째로 창립하며 지부장 취임식을 하면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창립식에는 김경환 한사협부 이사장, 히창환 합천군수, 김 균 합천경찰서장, 손국복 합천예총지회장, 공병철 한국예총경남연합회장, 윤병삼 한사협 경남도지회장, 해인사 종성스님, 대한불교조계종 달성사암연합회 회장님이신 진성 스님 등 전국 각 지역 내빈 180여명이 참석해 지부 탄생을 축하했다.
합천지부는 지난 1994년부터 사진동아리(합천사진동우회)로 시작해오며 활동해온지 20년 만에 회원 10여명으로 지부설립에까지 이르렀다.
이점용 지부장은 “한사협의 막내로 사진문화예술의 미래를 열어나가는 합천지부가 되도록 노력하고, 가족적인 분위기로 회원 한 분 한 분이 늘 솔선수범하고 봉사하는 자세로 안정된 지부, 발전된 지부, 화목한 지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하창환 합천군수는 “한사협합천지부의 탄생으로 합천 문화예술의 격이 한 차원 상승하게 되었다. 합천의 새로운 모습들을 카메라에 담아 새로운 백년의 역사를 함께 써가자.”며 축하했다.
이점용(<주>용문전력 대표) 지부장은 이날 교육발전기금 일천만원을 합천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인 하창환 합천군수에게 전하기도 했다. 이점용 지부장은 지난 2000년부터 합천고등학교에 학생 증가 기대와 인재육성을 위해 매년 500만원씩 장학금을 기탁해오고 있으며 2008년에는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에 1,200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 배기남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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