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5-09-15
7기 임원 선출...합천군의 공무원한마음체육대회안에 대해 토론
9월 12일 전공노 합천지부가 청덕면 장애인부부 가구를 찾아 그린나래봉사단, 청소년봉사단체 <히트> 회원들과 함께 집수리 봉사활동을 했다. ⓒ합천군
9월 9일(수),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남지역본부 합천군지부(지부장 주우영)의 2015년 2차 대의원대회가 열렸다.
주우영 지부장은 “우리 손실이 없지는 않지만, 지난 연금법투쟁이 성공적으로 끝났다. 7기 간부진을 꾸렸고 이후 활동으로 지부의 내실을 키우자”고 했다.
이날 합천군지부는 7기 임원 선출(최영신 수석부지부장, 김상곤 부지부장, 이선희 부지부장, 이정환 회계감사위원장, 도형진 사무국장), 2015년 상반기 회계감사와 1회 추가경정예산 승인을 다뤘고 기타토의로 하창환 집행부의 조직진단 관련, “조직 진단 효과에 대한 토론이 필요하다”는 제안에 따라 토론했고 11월 7일로 잡혀있는 ‘합천군공무원한마음체육대회’가 직원 의견수렴 없이 주말에 하는 행사로 잡았을뿐더러 시간외수 당·대체휴무를 적용하지 않는 일에 대해 토론했다. 더불어 10월부터 11월에 잡은 신규 조합원·대의원수련회와 ‘선진노사문화 벤치마킹 해외연수’를 일본 오사카와 나고야로 떠나는 일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 임임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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