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이 어린이들에게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고 안전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9월 11일(금)부터 12 일(토)까지 합천군민체육공원과 문화예술공연장에서 <2015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했다. 

합천군과 국민안전처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만 3세 이상 미취 학 아동, 초등학생과 학보모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신변안전체험 등 19 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11일 첫날에는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 각 단체 위주로 행사가 운영됐고 12일에는 가족단위(개별 참여) 중심으로 치러졌다. 

교통안전을 소재로 인형극은 합천 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하루 3회로 10시, 11시, 13시로 각각 40분씩 운영했고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은 합천군민체육공원 잔디광장에서 10시 부터 16시까지 행사장에 비치된 안전체험차량 등을 통해 신변안전과 교통안전 등을 체험할 수 있었다.

- 임임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