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0일까지 농협에서 밤 수매, 전년에 비해 수매가 높아 

9월 11일(금), 합천새남부농협 가회지점 (지점장 권기철)는 “밤 수매를 9월 1일부터 10월 10일까지 한다”고 밝혔다. 

이번 밤 수매는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점을 감안해 농가에서는 선별작업 없이 농협 수매장에서 선별작업을 하여 수매를 한다. 

가격은 전년도에 비해 다소 높은 편으로 kg당 특상품 2,300원, 大 1,500원, 中 900원, 小 400원이다. 전년도에는 총 512 톤을 출하하여 4억 9천 2백만원의 농가소득을 올렸다. 

가회면(면장 김의섭)에서는 본격적인 농산물 수확기를 맞아 대병파출소 등 관계 기관 합동으로 농산물 절도행위 예방 및 근절을 위해 순회교육과 현수막을 만들어 주요 도로변에 게시하는 등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 배기남 편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