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7-10-17
합천군은 지난 9월 28일 합천군자원봉사협의회 이순자 회장이 「2017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정부포상(보건복지부 장관상) 대상자로 최종 선정 됐다고 밝혔다.
이순자 회장은 20여 년 동안 홀몸어르신 및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 왔다. 또한, 문화생활을 영위하기 힘든 복지시설 입소자 등을 대상으로 한 ‘사랑나눔음악회’를 매년 개최하고 농촌일손돕기, 밑반찬봉사, 환경정화활동, 각종 지역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한 자원봉사와 나눔을 실천한 공로로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나눔 실천자를 적극 발굴·포상하여 나눔에 대한 사회적 인정을 강화하고, 나눔실천 사례 홍보 등을 통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2012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나눔분야 최고의 상이다. 경남에서는 이순자 회장 등 단 2명만 선정되어 그 가치가 더 빛났다.
보건복지부와 KBS,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나눔국민대상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은 오는 19일(목) KBS신관스튜디오에서 열릴 예정이다.
-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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