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합천군협의회(회장 정재영)는 28일 오전 11시 군민체육공원 잔디광장에서 하창환 군수, 김성만 군의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바르게살기 회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안전문화 정착 및 범국민적인 실천분위기 조성을 위한 결의를 다지고 회원 상호간 화합과 소통을 위하여 마련됐다.

먼저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진행된 1부 행사에서는 행동강령 낭독 및 안전문화 확립을 위한 결의를 통해 바르게살기운동 전개를 통한 민주적이고 문화적인 국민의식을 함양하고 사회발전에 이바지 할 것을 다짐했다.

아울러 2부 한마음 체육행사에서는 회원 간 화합을 다지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바르게살기가족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했다.

정재영 협의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진실·질서·화합의 3대 이념을 생활화하며 바르게살기운동이 군민들에게 다가가는 범군민적 운동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창환 군수는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의 바른 생각, 바른 행동이 밝고 희망찬 합천을 만들어 가는데 크게 이바지 했다.”고 격려하며 지속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 배기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