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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9-12

쌍백면 서예교실(회장 진금석)은 지난 6일 쌍백면복지회관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합천남부지역 서화회원전 개전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합천남부지역 3개면(쌍백, 삼가, 가회) 서예교실에서 교대로 주최하는 행사로 올해는 쌍백 서예교실에서 주관을 했으며 3개면 서예교실 회원들의 서화작품 70점과 서각작품 4점을 전시해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자랑했다.

 

개회식에 참석한 박충규 부군수는 축사에서 "합천남부지역 서예교실 회원들의 서화를 감상하니 솜씨가 상당히 훌륭하다상당히 좋은 취미를 가지고 있어서 부럽다"고 말했다.

 

또한, 진금석 회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회원들의 실력이 나날이 발전하고 있어 전국 어디에 내 놓아도 좋은 평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했다.

 

한편 서화전 작품은 96일부터 994일간 쌍백면 복지회관에서 전시된다.

 

-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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