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7-11-07
합천교육지원청 청렴텃밭 고구마 수확 복지시설 이웃 돕기에
합천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성홍)의 청렴동아리 「꿈ㆍ사랑ㆍ믿음」회원들은 지난 4월 중순에 청사 옆 텃밭에 심은 고구마를 수확하여 11월 1일(월) 지역의 복지시설 2곳(합천애육원, 원폭복지회관)에 전달하였다.
회원들은 “청렴고구마”로 부르며 그동안 틈틈이 잡초도 뽑고, 물도 주며 정성을 다해 고구마를 키우며 청렴정신을 가슴에 깊이 새겼다. 줄기를 걷고, 땅속에서 드러나는 빨간 고구마를 보면서 수확의 기쁨을 함께 느끼고, 박스에 담겨진 고구마가 지역의 불우이웃 에게 전달되어 더 큰 기쁨을 느꼈다.
박성홍 교육장은 뜻깊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적극 동참하는 직원들에게“여름의 가뭄 등 고구마 재배에 어려움은 많았지만 회원들의 노력으로 수확의 결실을 맺어 지역의 불우한 이웃에게 나눔의 실천을 할수 있었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LH, 『행복더하기, 희망나누기』 봉사활동 가져
LH 한국토지주택공사(노사협력처장 김영욱)는 합천군과 함께 10월 31일 묘산면 복지회관에서 어르신 300여명을 대상으로 「행복더하기, 희망나누기」 봉사활동을 가졌다.
합천군과 LH는 지난 5월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합천군 전 지역을 대상으로 매년 2회 건강검진 등 의료봉사 외에 다양한 봉사활동을 시행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이날 봉사활동은 LH 임직원들로 구성된 LH 나눔케어 봉사단 70여명이 참석하여 의료, 이미용, 장수사진 촬영, 점심 배식봉사 등이 이루어졌으며, 노후주택 집수리 봉사는 묘산면 관기리의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지붕개량, 건물외벽 도색 등으로 실시되었다.
또, 합천군자원봉사협의회에서도 사랑의 밥차 운영을 하며 어르신들이 따뜻한 점심식사를 할 수 있도록 함께했다.
대구개인택시 합천향우회, 이웃돕기 성금200만원 기탁
대구개인택시 합천향우회(회장 유성종)는 지난 29일 가야면 일원에서 열린 재외향우 고향명산 등반대회에 참가하여 합천군(군수 하창환)에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유성종 회장은 “향상 고향을 생각하는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돈으로 성금을 마련했다.”며 “어려운 고향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개인택시 합천향우회는 개인택시영업을 하는 합천향우 17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6년에도 이웃돕기 성금 2백만원 기탁하는 등 고향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
- 배기남 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