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7-11-07
(사)경남농아인협회 합천군지회는 합천군종합사회복지관 별관 다목적강당에서 최효성(합천군 묘산면) 제2대 지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하창환 군수, 김성만 합천군의장, 류순철 도의원, 윤동현 경남농아인협회장 및 각 장애인단체장을 비롯한 농아인 100여명이 참석하여 지회장의 취임을 축하하였다.
하창환 합천군수는 “앞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행복한 지역으로 거듭나는 것에 농아인지회의 중요한 역할과 발전을 기대한다며” 다시 한 번 최효성 지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최효성 지회장은 “농아인에 대한 편견과 인식을 바꾸고 앞으로 합천군지회와 수어통역센터를 잘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취임사를 갈음했다.
합천군농아인지회는 2014.9.15일 설립되어 임영수 전임 지회장에 이어 올해 1월에 최효성 지회장이 선출되었고 회원들의 개별상담을 비롯한 각종 민원 해결을 위한 합천군 수어통역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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