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7-11-07
합천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성홍)은 10월 30일(08:00~08:50) 합천군청 로터리에서 합천초등학교 교직원과 녹색어머니회, 합천경찰서와 합천군청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방 안전덮개를 활용한 스쿨존데이를 운영하며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였다.
합천교육지원청은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우선으로 하는 스쿨존데이 캠페인을 실시하여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학교구성의 의식을 고취하며, 어린이 교통안전용품을 활용하여 체험 중심의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에 경상남도교육청이 자체 개발한 ‘가방안전덮개’는 어린이 보행안전용품으로 서행?안전운전을 시민들과 차량운행자들에게 널리 홍보하는 계기가 되었다. ‘청녹색의 형광기능과 우천 시 방수기능이 있는 원단을 사용하여 스쿨존 속도제한을 표시한 표지판이다. 학생들이 가방안전덮개를 가방에 덮고 횡단보도나 인도를 걸어 다닐 때, 움직이는 속도제한 표지판을 역할을 하게 됨으로 살아있는 교통 표지판이 됨을 널리 홍보하였다.
이번 스쿨존데이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여한 합천교육지원청 박성홍 교육장은 가방안전덮개를 활용한 스쿨존데이의 의의와 가치에 대해서 “학교 앞 스쿨존에서 30Km 속도제한을 많은 운전자들이 자연히 체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게 되리라 봅니다.”라고 서경방송과 인터뷰를 하고, 어린이 교통안전용품을 활용하여 체험중심의 교통안전교육에 대해 강한 의지를 보여주었다.
-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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