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7-11-21
초계고등학교(교장 권재화)와 (주)신성델타테크(대표이사 구자천, 이하 신성델타테크)는 11월 14일(화) 오후 2시에 신성델타테크 회의실에서 특성화고교 학생의 취업지원을 위한 산학협약(MOU)을 체결했다.
초계고등학교는 지난 10월에도 한마음 창원병원과 산학협약을 체결하며 학생들의 취업지원에 나서기도 했다.
산학협력에 나선 신성델타테크는 1987년 창립한 이래 창원·평택·양주 등에 공장을 두고 가전·자동차·모바일·LCD 등의 영역에 진출하여 신노사문화 대통령상, 2억불 수출탑 등을 수상하였으며, 최근에는 다양한 장학 사업을 통하여 지역인재 육성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산학협력은 상대적으로 생활여건이 열악한 농어촌 특성화 고교 학생의 취업역량 강화, 양질의 취업 처 확보, 신성델타테크의 지역사회 홍보를 위한 목적으로 체결되었으며, 초계고등학교는 신성델타테크의 지역사회 홍보 및 현장실무적응을 위한 학생 교육지원에 힘쓰고, 신성델타테크는 특성화고 졸업예정자의 현장실습 및 채용지원, 취업자의 후 진학 교육활동과 장학 사업을 지원하는 일에 나설 예정이다.
초계고등학교 권재화 교장은 “지난 10월 한마음 창원병원에 이어, 신성델타테크와 산학협력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번 산학협력으로 초계고등학교 학생들의 졸업 후 취업처가 다양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산학협력을 추진하여 농어촌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시켜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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