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7-11-28
걷고 싶은 거리 후레쉬한 합천만들기, 꽃양배추 4,000본 심어
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회장 윤정호)는 11월 24일 지회 회장단 및 17개 읍면 협의회장·부녀회장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정교차로 좌·우측 화단, 합천댐 주변 화분에 “후레쉬한 합천 만들기사업”으로 4차 겨울꽃을 식재했다.
이날 작업은 눈 오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작업을 시작해 활력이 넘치는 아름다운 거리, 걷고 싶은 사색의 거리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으며, 4,000여 본의 꽃양배추를 심어 겨울철에도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했다.
이번 4차 겨울꽃 식재에 참여한 각 읍·면 새마을지도자들은 “춥고 삭막한 겨울이지만 우리의 작은 정성으로 밝고 화사한 거리분위기를 조성되어 뿌듯하고, 군민의 정서함양과 내방객의 합천에 대한 이미지 향상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는 제2새마을운동 사업 추진 일환으로 지난 5년 동안 지속적으로 시가지 및 공원, 관광명소 일원에 계절별 꽃 화분과 화단을 정비하여 후레쉬한 합천을 만들어 나감으로써 지역명소 가꾸기 운동을 실천, 녹색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 배기남 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