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7-11-28
주최측 추산 100만 방문객 돌파로 성공개최 평가를 받고 있는 대장경세계문화축전을 주최한 합천군이 축전이 끝난 뒤에도 관광분야에서 각종 시상 소식을 전하며, 관광산업이 인정받고 있다.
합천군은 팔만대장경을 콘텐츠로 하는 국내 유일의 정신체험형 축전 ‘2017 대장경세계문화축전의 공식 홈페이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데이터진흥원이 주관하는 2017년 ‘굿 콘텐츠’ 서비스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굿 콘텐츠 서비스 인증은 국민이 신뢰하고 이용할 수 있는 우수 콘텐츠서비스를 발굴해 품질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로서 이용자 평가단 및 품질인증 운영위원회, 전문가 평가위원회 등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합천군은 ‘2017 대장경세계문화축전’이 ‘굿 콘텐츠’ 서비스 인증 획득에 대해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며 모두가 인정하는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가을축제로 자리매김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2017 대장경세계문화축전’ 공식 홈페이지는 올해 축전을 맞아 제작됐으며 한 눈에 보이는 UI와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관람객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또, 축전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알고 싶은 정보와 도움이 되는 정보를 알차게 담아 축전 도우미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한편, 합천군은 지난 11월 21일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개최된 ‘2017 제3회 트레블아이 어워즈’ 행사에서 관광마케팅부문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트레블아이 어워즈는 순수 민간부문 대표 관광 어워즈로서, 지자체 229곳의 여행 정보를 서비스하는 관광플랫폼 트래블아이가 8개 부문 24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관광산업의 지역별 편차를 특허 기술화한 ‘지역호감도’ 를 기반으로 지난 2016년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평가해 시상하는 행사이다.
‘지역호감도’ 는 트래블아이와 트래블투데이가 보유하고 있는 여행 정보의 총량과 이에 대한 콘텐츠 호감도, 트래블피플 활동지수, 트래블파트너 참여도 등에 따라 변동되는 특허로 등록된 사용자 기반 관광 지표로 매일 집계된다.
수상 지역 선정은 ‘지역호감도’ 를 수치화한 객관적 데이터를 통해 1차 정량평가 후, 관광분야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된 2차 선정위원회의 정성평가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합천군은 특화된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지역 관광활성화 및 지역관광 매력도를 높여간 점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참고로, 트레블아이는 문화마케팅연구소(대표 이호열)에서 운영하며, 전국 229개 지자체의 관광정보를 보유하고, 특허 받은 지역호감도 지수에 따른 순위 정보를 제공하는 관광정보 플랫폼으로 연간 1000만 명이 사용하고 있다.
-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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