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7-11-28
1회 중앙국립박물관에 이어 이번엔 부산지역 박물관 답사 예정
합천박물관에서는 가족 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여러 지역의 박물관에서 개최하는 특별전 관람 및 지역 문화유적 답사를 통하여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제2회 <가족과 함께하는 우리역사문화 답사>를 운영한다.
이번 답사는 부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살펴보는 코스로 부산시립박물관, 부산정관박물관, 고리원자력 홍보관 등을 돌아볼 예정이다. 부산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부산박물관을 시작으로, 전래동화「해와 달이 된 오누이」를 재해석해 놀이요소를 접목한 <해와 달이 된 오누이> 특별전을 관람하며 체험한다. 또한 요즘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원자력발전소에 대해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답사일정은 오는 12월 2일 8시부터 18시까지로 계획되어 있으며 답사신청은 11월 27일부터 합천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메일이나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식비 등의 개인경비는 자부담이며 교통비는 무료이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80명이다. <가족과 함께하는 우리역사문화 답사>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으면 합천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930-4883, 4882).
합천박물관은 지난 2월 25일 용산국립중앙박물관으로 ‘이집트 보물전’을 관람하며 세계 4대문명 중 하나인 이집트문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로 1회 가족과 함께하는 우리역사문화 답사를 진행한 바 있다.
-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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