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7-11-28
(초계대평군물 시연 모습ⓒ배기남 기자)
합천군과 합천군문화원이 대평군물 복원 및 계승을 위한 노력을 이어오는 가운데 지난 11월 17일 문화예술회관에서 합천대평군물농악학술대회가 열리며 그동안의 복원을 통해 구현된 대평군물 시연회가 열렸다. 이날 소개된 대평군물은 총 12마당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길메구굿-사열굿-인사굿-오방진굿-영산다대기-먹법고놀이-용개통통-군물놀이-덧배기굿-헤치굿-진놀이 굿- 파진굿 순으로 이뤄졌다.
현재 합천군은 초계대평군물에 대한 복원 및 계승을 위한 용역사업을 진행중이며, 이후 무형문화재 등재 추진을 계획하고 있다.
-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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