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8-01-02
합천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성홍)은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목표로 운영 중인 학교지원담당의 지원업무가 12월 15일 쌍책초등학교 수목전정 잔가지 파쇄 작업을 끝으로 2017년도 학교지원업무를 마쳤다.
2015년 3월 1일자로 신설된 학교지원담당의 주요업무는 학교시설관리지원과 교원행정업무지원으로 운영되어 학교의 예산절감과 좋은 환경의 장을 마련하여 학습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였다.
학교시설관리지원 ‘1472(일사천리)해결팀’은 인력 3명을 상시 채용하여 시설관리 인력이 부족하고, 2명 이상의 공동작업, 전문기술이 필요한 작업 등에 인력 및 장비 지원을 하였다. 올해 학교시설관리지원은 ▲배수로청소(14건,2859m)▲수목전지(30건, 2139그루)▲예?제초작업(18건, 14,887㎡)▲도색작업(3건)▲창고정리(1건) ▲운동장 평탄작업(12건) ▲기타 소규모수선(2건)으로 연간 32,000천원의 예산을 절감하였으며 학교에서 퇴직한 유경험자 고용으로 일자리 창출과 맞춤형 지원을 통한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였다.
교원행정업무지원은 인력 2명을 상시 채용하여 교사들이 수업 및 학생지도 등 교육활동지원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물품 및 대장정리(17개교,46건)▲기록물정리(12개교,25건)▲학교행사지원(4개교,5건)▲기타행정업무(2개교,3건)으로 교직원들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교육지원청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확산되었다.
합천교육지원청에서는 내년에도 지원가능사업의 계속적인 발굴노력과 신청 사업에 대한 적기 지원으로 예산절감 및 학교 시설관리 부담을 경감시키고, 학생 및 교직원들에게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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