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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12-26

3회 연속우수기관표창 수상

 

합천군보건소는 경남도 특수시책사업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사업’ 2017년 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3회 연속 경상남도지사 기관표창을 19일 수상했다고 밝혔다.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사업은 표준화사망비가 높은 건강취약지역(합천군 삼가면)을 대상으로 주민 스스로 건강문제를 찾아 해결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2년부터 삼가면 건강위원회가 구성되어 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활동을 보건소와 연계하여 운영해 왔다.

 

이번 평가에서 합천군보건소는 건강위원회 활동, 지역주민 참여도, 지역주민 의견을 반영한 상향적 의사소통체계, 건강증진사업 투입현황 등 여러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신체활동 및 건강교육 등 건강증진사업에 지역주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명기 합천군보건소장은 건강취약지역 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건강위원회 활동을 다각적으로 지원해 왔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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