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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작성일 2017-12-26

2017년 제3회 추경예산 총 5,9065,100여만원으로 원안가결

박홍제, 배몽희 의원 5분 자유발언

 

합천군의회(의장 김성만)22일 오전 열린 제3차 본회의에서 3회 추가경정세입세출예산안을 의결하며 예정된 22일간의 회기를 모두 마무리했다.

 

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중무)는 심사보고를 통해 이번 제3회 추경안은 2회 추경 대비 2107,800여만원이 증액된 총규모 5,9065,100여만원으로 제출됐으며, 국도비 변경 및 지방세 세입 정리와 취소·변경되는 사업의 세출 정리, 예산집행잔액 정리가 대부분으로 그 적정성 여부와 당해연도 사장 또는 이월되는 미집행 사례 발생여부에 대해 심도 있게 심사하여 집행부에서 제출한 원안대로 가결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 박홍제 의원이 개발과 보전이 조화로운 합천군 산지종합계획 수립을 건의하였고 배몽희 의원이 농축산업의 발전이 합천의 살길이라는 내용의 자유발언을 하였다.

 

김성만 의장은 폐회사에서 그동안 2018년 예산안 및 각종의안 심사와 답변에 성실히 임해준 의회와 집행부 그리고 올 한해도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들께 감사한다면서 내년 실시될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공명한 선거문화 정착으로 민주시민의 선거축제가 될 수 있도록 모든 구성원이 선진의식을 발휘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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