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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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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군수 하창환)은 지난 20일 초계지역 공원 통합명칭 선정 심의회을 개최하고 공원명칭을 초계 대공원으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명명된 초계 대공원은 기존의 가칭 초계 역사공원”,“합천 동부 생활체육공원및 초계 배수펌프장 유수지 일원과 현재 조성 중인 축구장을 통칭하는 것으로 전체 면적은 63,657이다.

 

합천군은 공정하고 뜻 깊은 공원명칭 선정을 위해 지난 1115일부터 1130일에 걸쳐 명칭공모를 실시하였으며, 최종 접수된 26개안을 자체 검토 후 각계 대표성 있는 인사들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다수의견을 존중하여 초계 대공원으로 결정하였다.

 

새로운 이름을 갖게된 초계 대공원이 일상에 지친 군민들의 쉼터이자, 주민 생활 공간속에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문화마당으로 군민들에게 사랑받는 아름다운 공원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

 

-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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