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8-01-30
합천군 항노화 산업의 일환인 「참살이 테마파크 사업」 추진 할 계획
합천군 용주면 성산리 일원에 조성된 갈마산 공원(전 황강녹색생태공원)이 2018년 1월 19일자로 홍수관리구역에서 지정·해제 되었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고시 제2018-21호)
합천군 관광진흥과에서는 우리군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해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총사업비 31억원을 투입하여 황강녹색생태공원 조성사업을 시행하였으며, 홍수관리구역 해제를 위해 2017년 갈마산 제방 보축공사를 완료하고 부산국토관리청에 홍수관리구역 지정?해제를 신청하였다.
그 결과 우리군 담당자의 부단한 노력과 부산국토관리청 관계자의 적극적인 협조에 힘입어 6년간의 노력 끝에 불가능에 가까운 일을 현실로 만드는 쾌거를 이루었다.
홍수관리구역이 해제됨에 따라 「하천법」의 적용을 받지 않아 갈마산 공원 일대 토지(A=84,834㎡)의 이용가치가 극대화 되었으며, 향후 부산국토관리청으로부터 토지를 불하받을 경우 군 재산 증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합천군에서는 갈마산 공원 내 경상남도에서 중점 육성 사업으로 추진 중인 항노화 산업의 일환인 「참살이 테마파크 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며, 조성이 완료되면 합천을 대표할 수 있는 또 하나의 관광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배기남 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