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8-01-23
“남녀가 조화롭게 발전하고 행복을 실현하는 합천”
합천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옥희)에서는 1월 16일 10시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여성 단위단체 임원 및 고문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여성단체협의회 정기총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는 지난해 여성단체 활동 보고 및 결산과 새해 활동계획을 논의하면서 여성단체협의회의 결속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올해 양성평등주간기념행사, 경로식당 자원봉사, 노인요양원 목욕봉사, 사랑의 김장담그기, 저소득 부자가정 자녀 생일상 차려주기 등 군의 크고 작은 행사 자원봉사와 아이돌봄지원사업 등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활발한 토론의 장이 되었다.
또한 앞으로 2년간 여성단체협의회를 이끌 새 임원단 선출이 있었으며 협의회 회장엔 이순자 자원봉사협의회장이, 부회장엔 강정숙 한국부인회장이, 감사엔 김선자 새마을부녀회장과 노곡자 재향군인여성회장이 새로운 일꾼으로 뽑혔다.
회장으로 뽑힌 이순자 회장은 “앞으로 여성단체협의회가 양성평등 사회의 초석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여성인권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칠 것”이라며 운영포부를 밝혔다.
한편 최옥희 전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지난 4년간 양성평등사회를 위한 정책 및 행사와 여성단체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여 주신 각 단위단체 회장님들과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차기 회장님께서 여성단체협의회를 잘 이끌어 주실 것으로 기대하고 저는 고문으로써 묵묵히 돕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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