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8-01-16
올해 지방선거가 예정되어 있어 현 7대 합천군의회가 마무리되는 시점인 가운데 배몽희 군의원이 지난 1월 12일 열린 전국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09차 시·도 대표회 회의에서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1월 12일 거제시 대명리조트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각 지역 지방의회에서 추천을 받아 의정봉사상 시상을 진행했다.
전국협의회장 이름으로 수여되는 의정봉사상은 진주시와 의령군, 고성군에서 수상했고, 경남협의회장 이름으로 수여되는 의정봉사상은 경남 지역 19개 시군의회에서 수상하며, 합천군의회에서는 배몽희 군의원이 수상을 받았다.
이날 제209차 시·도 대표회 회의에서는 현재 논의되는 있는 지방분권·자치 개헌에 대한 논의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경호 권한대행은 “정부의 자치분권 확대 의지가 확고하고 개헌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는 만큼, 지방정부 그리고 지방의회가 함께 지혜를 모아야 할 때다”며, “전국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중요한 역할을 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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