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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8-01-09

쾌적한 청사환경 정비로 시설이용 만족도 높혀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공유재산의 이용실태와 미등록재산 발굴을 위하여 군 소유재산에 대하여 매년 일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조사 결과 활용가능성이 없거나 보존가치가 없는 재산에 대해서는 매수를 희망하는 군민들에게 적극 매각을 추진하고 있으며, 화재 등 각종 재해에 대비하고자 공공건물과 시설물에 대해서도 재해복구공제에 가입하여 재산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쾌적한 사무환경 조성과 민원인 편의제공을 위해 청사시설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2청사와 합천읍 청사 옥상에 설치한 스틸 패널은 친환경 옥상단열방수 기술로 누수를 방지하고 미관을 해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새로운 시공법으로 예산도 절감할 수 있어 13조의 효과를 보고 있다.

 

한편, 합천군은 전두환 전 대통령이 태어난 자리에 1983년도에 본채, 헛간, 곳간, 대문으로 구성된 4동의 목조 건축물을 복원하여 지금까지 30여 년간 옛 모습 그대로 보존관리 해 오고 있으며, 지난 12월 생가 지붕에 얹혀 있던 묵은 볏짚 지붕을 걷어내고 전통방식으로 용마름과 이엉을 만들어 지붕을 새로 단장했다.

 

이인도 재무과장은 “2018년도 새해 업무 시작과 동시에 청사 환경정비 사업을 신속 발주하여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재정균형집행에 기여 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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