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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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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합천소방서가 화재피해주민지원센터를 운영하며 화재피해현장 수습에 나섰던 현장

 

합천소방서(서장 구본근)는 지난 1111일부터 주말을 이용하여 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운영 홍보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소방관과 의용소방대원 등 300여 명을 동원하여 생활 속에서 화재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의식 환기를 통해 화재피해를 줄이고, 화재피해주민지원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해 실시한다.

 

이번 홍보 활동은 지난 11일부터 현수막 게시 및 홍보물 배부 등으로 진행하며, 소방서에서는 신속한 피해복구는 물론 구호지원?안내 등을 통해 조속한 생활안정에 기여하고 불의의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지난 1019() 오후 2시 화재피해를 입은 청덕면 두곡2길 주택을 대상으로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주고자 화재피해복구 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소방관과 의용소방대원 등 10여 명이 화재 현장에 각종 잔존물과 폐기물 등을 청소하는 등 피해 복구에 나서기도 했다.

 

송종대 현장대응단장은 화재피해로 물질정신적 고통을 받는 주민에게 지속적 관심과 지원을 소홀히 하지 않고 주민과 함께하는 합천소방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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