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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8-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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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1일 오전 11시경 합천군 율곡면 소재 사료 공장에서 교반기 과열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으나 공장 직원들의 신속한 초기 진압으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6대의 소화기가 사용된 이날 화재 진압은 평소 소화기 사용법을 충분히 익히고, 사용 상태를 수시 점검했던 공장 직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현장에 출동했던 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소화기로 화재를 조기 진압하는 사례가 많이 늘었다.”이러한 사례가 널리 알려져 지역주민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합천소방서는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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