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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작성일 2018-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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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에는 대도시의 번듯한 놀이시설은 없지만, 추운 겨울 과거 얼어붙은 강위를 썰매로 지치는 재미를 지금도 느끼며 놀수 있는 작지만 재미난 얼음썰매장이 있다.

 

대양 무곡마을과 오도산 자연휴양림에서는 얼음썰매장을 개장하고 지역을 찾는 이들과 지역민들의 재미난 겨울 놀이터로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는 추운 겨울이 이어지는 탓에 얼음도 꽁꽁 얼어붙어 얼음위를 썰매로 지치는 재미가 있다. 사진은 대양면 무곡마을에 위치한 얼음썰매장으로 주말에는 특히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방문객이 많이 찾고 있었다. 이곳은 해가 잘 들지 않는 응달지역으로 얼음이 꽁꽁얼어붙어 있고, 지역 새마을지회 회원들이 호빵, 오뎅, 컵라면, 커피 등 따뜻한 음식과 음료를 제공하며 이웃돕기 성금으로 모으며 봉사를 나오고 있다.

 

-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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