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8-01-02
합천읍 시장날 모금 활동 전개로 많은 군민 참여
합천 성모유치원생 50여명 돼지저금통 들고 나와
합천군(군수 하창환)과 합천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단장 박영덕)은 지난 12월 28일 합천시외버스터미널 앞에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지역사회의 기부문화 조성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사랑의열매 달기」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 날 캠페인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월동난방비 4,460만원의 전달식과 순회모금, 가두캠페인으로 이뤄졌다. 특히, 하창환 합천군수와 김성만 합천군의회의장, 심한철 합천경찰서장, 류순철 경남도의원 등 각 기관·사회단체장들과 많은 군민들이 성금 모금에 참여하여 연말 이웃돕기에 뜨거운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특히, 50여명의 성모유치원생들이 고사리손에 돼지저금통을 하나씩 들고 나와 캠페인에 참여한 많은 사람들로부터 따뜻한 박수와 사랑을 받았다.
하창환 합천군수는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마음은 다 똑같은 것 같다.”며 “내년에는 우리 모두가 올해보다 더 행복해지는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합천군민 모두에게 새해 인사를 전했다.
한편, 합천군은 2017년 11월 20일부터 2018년 1월 31일까지 ‘희망2018나눔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현금, 현물 등 어려운 이웃을 돕기 희망하는 분들은 합천군청 주민복지과(☎930-3274)로 연락하면 된다.
-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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