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8-01-02
벼(조곡) 1등급 기준 52,570원
2017년산 공공비축미곡(시장격리곡 포함) 매입가격이 확정됐다. 합천군의 올해 공공비축미곡 및 시장격리곡 매입량은 359,042포(40kg 조곡)로 정부 수매에 참여한 농가는 지역농협을 통해 28일부터 순차적으로 정산 지급될 예정이다.
이번 가격 결정은 수확기인 지난해 10월에서 12월까지 전국 산지쌀값 평균가격(쌀 80kg)을 벼 40kg 가격으로 환산한 가격이며, 벼 검사 1등급 기준 52,570원으로 결정되었으며 등급별 가격차는 공공비축미곡 등급별 차등비율을 적용했다.
● 2017년산 공공비축미곡 및 시장격리곡 등급별 매입가격 (단위 : 원, 조곡/40kg)
구분/등급 | 특등 | 1등 | 2등 | 3등 |
건조벼 | 54,300 | 52,570 | 50,230 | 44,710 |
산물벼 | 53,436 | 51,706 | 49,366 | 43,846 |
※ 건조벼와 산물벼 가격차 : 포장 제비용 864원(포장재 420, 포장임 444원)
공공비축미곡 및 시장격리곡 매입가 결정으로 인한 매입대금 추가지급금은 기 지급된 중간정산액 1등급 기준 30,000원을 제외한 금액으로 특등 23,310원, 1등 22,570원, 2등 21,570원, 3등 19,200원이다.
한편, 합천군은 민선5기부터 현재까지 하창환 군수의 공약인 공공비축미곡 매입가 6만원 보장(공공비축미 매입가 1등급 기준 차액 지원)을 통해 벼 재배농가의 농업경영 및 소득 안정 도모와 쌀값하락에 따른 농업인의 불안감을 해소해 나가고 있다.
-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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