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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작성일 2018-02-06

과감한 변화, 준비된 미래기치 걸며 출마 공식 선언

이번 군수 선거는 합천 미래를 제시하고 평가받는 자리라 규정

인구 10만 시대 합천초석 다지는 데 혼신의 노력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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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영 바르게살기운동 합천군 협의회장이과감한 변화, 준비된 미래란 기치를 내걸고 합천군수 출마를 선언했다.

 

130일 오후 4시 합천군청 브리핑 룸에서 출입기자단과 각 부문·분야별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마선언문을 낭독하고 합천군수 출사표를 던졌다.

 

정회장은 9767,000명이던 합천군 인구가 작년 말에는 47,000명으로 20년 사이 20,000명이 줄은 현실을 지적하며 지금 합천군은 위기이면서 동시에 기회라 주장하였다. 이번 군수 선거는 합천의 미래를 둘러싼 담대한 비전 제시, 과감한 변화를 위한 노력, 어떻게 누가 제대로 실현할 수 있는 가에 대한 준비된 미래를 각 후보들이 군민들에게 제시하고 평가받는 장이라 규정하였다.

 

아울러 군민의 80%가 농업에 종사하는 현실에서 농업을 살리지 않고는 합천의 미래를 기대할 수 없으며, 누구보다 농촌의 현실을 몸으로 체득한 자신이 쇠락하는 합천군을 되살릴 수 있는 적임자임을 내세웠다.

 

정책 방향으로 주민소득 향상과 관련하여 농산물 가공시설 집단화 공공비축미 6만 원선 보장 확대임야의 생산적 활용 축산시설 현대화를 통한 안정된 일자리 창출 소상공인 보호 및 재래시장 활성화를 제시했다.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복지시설과 체육시설 등 공공시설 활용도 제고 맞춤형 복지제도 강화를 내세웠고, 군정 혁신과 관련하여 진급과 보직에서 성별과 출신 지역 차별 철폐 군민들의 군정 참여 제고 및 방식 다양화 부서 간, 직속 기관 간 소통을 막는 칸막이 제거를 제시하였다.

 

또한 힘 있고 책임 있는 집권여당 후보로서 거제-김천 간 남부내륙철도, 함양-울산 간 고속도로 등 주요 국책사업이 조기 가시화 되도록 하고 문재인 정부의 공약사업인 광주-대구 간 달빛고속철도사업이 우리군의 교통인프라 개선에 크게 도움 되도록 중앙정부와 긴밀하고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갖추어 나갈 것이라 밝혔다.

 

정재영 회장은 공식적인 출마선언에 앞서 강석정 전 군수와 이성출 노인회 회장 등 지역 원로와 어른들을 찾아 출마인사를 하며 협조를 당부하였다. 정재영 회장은 2월 초 바르게살기운동 합천군 협의회장 임기 만료와 동시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하여 경선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출마선언은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하였다.

 

-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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