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8-01-30
합천소방서(서장 구본근)는 관내 가로변 비상소화기가 설치된 전통시장, 버스터미널 및 마을경로당 등 16개소를 전수 검사하여 총 29대의 소화기 교체를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가로변 비상소화기는 화재 발생 시 소방차량이 신속하게 도착하기 어려운 농촌 지역, 전통시장 및 상가 밀집지역 등에 유사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소화기함에 소화기를 비치해둔 것을 말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화기 분실이나 불량 발견 시 합천소방서 소방행정과(930-9236)로 연락하여 즉시 조치할 수 있도록 군민 모두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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