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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8-01-23

합천군새마을부녀회(회장 추정이)는 지난 118일 오후 3시 새마을회관 3층 회의실에서 군지회 회장단, 읍면 회장 및 부회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퇴임 읍·면 회장 공로패 전달, 신임 읍·면 회장 인준서 전달, 인사말, 2017년도 사업실적 보고 및 결산 승인, 2018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임원선출, 기타토의를 가지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합천군새마을부녀회는 나눔·봉사·배려의 새마을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올해 주요 사업으로 가정 행복을 위한 한 자녀 더 갖기 운동, 사랑의 집 고쳐주기,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 가정의 달 효 편지쓰기, 이웃 사랑 운동 등을 추진하여 봉사활동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로 했다.

 

또한 제16대 합천군새마을부녀회장에는 김선자 합천읍새마을부녀회장이, 부회장에는 청덕면 성둘련 회장, 가야면 김순복 회장, 감사에는 용주면 황순화 회장,초계면 변재영 회장, 총무에 율곡면 이순화 회장이 선출되어 3년간 새마을부녀회를 이끌게 된다.

 

한편, 임기가 끝나는 추정이 회장은 새마을에 몸 담은지 30, 부녀회장으로 활동한지 6년 동안 읍면 회장님들이 도와주셔서 더욱 더 발전한 새마을부녀회가 될 수 있었다.”앞으로도 모두가 새 회장님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새로 선출된 김선자 회장은 새마을 부녀회 조직 역량을 강화하고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국민운동단체로서 위상을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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