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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8-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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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총 합천지회는 지난 328일 저녁 6시 합천문화예술회관에서 하창환 합천군수, 기관사회단체장, 예총회원 등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제7대 지회장 이임식 및 제8대 지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취임식에서는 미술협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박향석 전지부장과 정기순 여성부지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지난 2년간 합천예술의 수장으로 그 가치를 한 단계 높이고 열정을 다한 김숙희 지회장과 정유미 사무국장에게 재직기념패를 수여했다.

 

신임 강석정 지회장은 전임 지회장들과 회원들이 가꾸고 일궈놓은 합천예총이라는 한배를 타고 먼 길을 항해하게 되어 부담은 되지만 이 배의 선장이 되어 더욱 찬란한 문화예술을 꽃피우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예술의 정신이 사회의 정신적 지주가 되어 예술로 하나되는 행복한 합천이 되도록 몸으로 일하는 지회장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하창환 군수는 2년간 예총을 잘 이끌어준 김숙희 이임회장의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신임 지회장에 대해 지역의 어른으로 추앙받고 있으며 참어른으로서 나침반을 역할을 한 훌륭한 분이다라며 이런 훌륭한 분이 예총 회장이 되어 앞으로 예총이 어떻게 변화하고 성장할지 기대가 크며, 회원 모두가 힘을 합쳐 더 자유롭고 활기차게 창작활동을 하기를 바란다며 축사를 전했다.

 

신임 강석정 지회장은 합천출신으로 민선 초대, 2대 합천군수, 합천미협 초대 회장을 역임했으며, 한국문학인협회 회원으로 활동중이며 서예, 시창작 등 합천미술협회 회원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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