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소방서(서장 구본근)는 9일 소방의 날을 맞아 오전 9시부터 합천시외버스터미널 일대에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들의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소방차 길 터주기 △다중밀집장소 화재예방 홍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홍보 △주택,아파트 화재예방 안전픽토그램 배부 △소소심캠페인 홍보 △불조심 가두캠페인 등 안전 경각심 고취 및 안전문화 분위기조성을 적극 알리는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구본근 합천소방서장은 “화재가 자주 발생하는 겨울철을 맞이해 선제적 예방활동을 강화할 것”이라며 “시민의 참여와 공감대를 이끌어 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위해 다같이 노력하자”고 행사에 참여한 소방대원,의용소방대원,유관기관관계자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 배기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