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회장 박진식)는 3월 15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하창환 합천군수, 강석진 국회의원, 김성만 군의회의장, 류순철 도의원을 비롯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서은태 경상남도새마을회장, 읍면 새마을지도자 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및 공로패 수여, 이임사, 회기 전달, 취임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윤정호 이임회장은 “지난 6년간 새마을운동 합천군지회를 잘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새마을 가족으로서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이임사를 남겼다.

또 박진식 취임회장은 “봉사와 섬김의 자세로 지역에 활력을 줄 수 있도록 맡은 임기동안 합천군 새마을운동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하창환 합천군수는 우리사회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로 변화시키는데 중추적 역할을 해오고 있는 새마을운동의 숨은 노력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신임회장님을 중심으로 합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취임한 제15대 박진식 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장을 포함하여 2018년도에 새롭게 구성된 회장단은 이종환 새마을운동합천군협의회장, 김선자 합천군새마을부녀회장, 마정출 새마을문고 합천군지부 회장이다.

- 배기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