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5-933-7463

뉴스

작성일 2018-03-13

eb5feccebc9139220d8748e92594efb9_1521452024_97669.jpg
 

가회면 황매산 아래 장대마을(이장 허우선)42명의 주민이 공동체를 구성하여 2018년 농촌 교육.문화.복지지원 사업신명나는 행복울림 공동체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농어촌희망재단이 지원하고 해창복지재단 합천노인복지센터(센터장 이희목)에서 시행하는 사업으로 2016년에 시작하여 2018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주 1회 건강,제과.제빵, 트로트 장구, 특별식 요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7일에 열린 개강 및 제빵만들기 수업에 참석한 정수용 가회면장은 문화, 건강, 복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활기차고 즐거운 날들이 많은 행복나눔이 실현되길 바란다고 하였고, 이날 참여한 어르신들은 트로트장구, 특별식요리, 제빵, 체조, 웃음치료도 가르쳐 준다니 인생이 즐거워졌다며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한편 장대마을은 합천군(군수 하창환)에서 지원하는2016년 합천명품마을만들기사업으로 송화고를 재배하여 마을소득 창출에 기여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9개월간 배운 제과,제빵 기술로 직접 만든 빵을 판매한 수익금 1,213천원으로 지역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전기요를 구매하여 합천군 저소득 어르신 14가구에 전달하여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선행을 실행하였다.

 

- 배기남 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